VINTAGE CHAMBRAY WASHING SHIRTS
[디자인]
빈티지 샴브레이 셔츠를 기반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복각 개념의 셔츠보다 살짝 짧은 기장감이 특징입니다. 은은한 아이보리 톤의 29수 실을 사용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했고, 이중 스티치를 더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완성했습니다.
단추는 빈티지 샴브레이 셔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홀 너트 단추를 염색해 제작하여, 고유의 무드와 정취를 살렸습니다.
셔츠에 담긴 그래픽은 ‘PETERSON’이라는 이름으로 추정되는 미 해군(US Navy) 선원이 아리조나 호(USS Arizona)에 승선하며 남긴 스크랩북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되었습니다.
이름조차 희미해진 기록이 하나의 시각적 언어로 다시 태어나, 이 셔츠 위에 잔잔한 이야기로 남았습니다.
[워싱]
시간의 흐름을 머금은 듯한 자연스러운 워싱은, 실제 빈티지 샴브레이 셔츠에서 볼 수 있는 디테일을 재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셔츠를 바지에 넣어 입던 당시의 스타일에서 착안하여 밑단에는 더 진한 톤을, 다른 부위에는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나타나도록 표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흐릿한 황색 톤을 더해 오래된 듯한 깊이 있는 느낌을 구현하였으며, 그라데이션의 자연스러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일부러 ‘미미지’(원단의 불규칙한 조직감)를 그대로 살려 빈티지한 감성을 더했고, 터짐과 같은 데미지 디테일도 자연스럽게 연출했습니다.
*워싱 가공 특성상 제품마다 소폭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단] (FABRIC FROM JAPAN)
원단은 JAPAN BLUE CO., LTD.의 샴브레이를 사용했습니다. 데드스톡 빈티지 셔츠를 샘플링하여, 마치 햇빛에 바랜 듯한 황색 기가 감도는 인디고 염료로 염색하였으며, 세로 실에는 ‘무라이토’를 사용해 세로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색 빠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 번수는 세로·가로 모두 20수이며, 5온스의 두께로 샴브레이 셔츠에 가장 이상적인 중량감을 지녔습니다.
원단 자체의 발색이 우수하여 고급스러운 빈티지감은 물론, 캐주얼한 분위기까지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셔츠입니다.
•빈티지 샴브레이 셔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유로운 실루엣
•복각 셔츠보다 살짝 짧은 기장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경쾌한 실루엣
•은은한 아이보리톤 29수 실과 이중 스티치로 완성된 부드럽고 캐주얼한 무드
•아리조나호 승선 미 해군 ‘PETERSON’의 스크랩북에서 영감받은 감성적인 그래픽 일러스트
•셔츠 밑단의 진한 톤과 전체에 흐릿하게 퍼지는 황색 그라데이션 워싱
•셔츠를 바지 안에 넣어 입던 시대의 착장에서 착안한 디테일 복원
•미미지와 자연스러운 데미지 살린 디테일
•일본 JAPAN BLUE CO., LTD.의 고급 샴브레이 원단 사용
•햇빛에 바랜 듯한 인디고 염료, 세로 방향의 자연스러운 색 빠짐 구현
•5온스 두께의 이상적인 중량감으로 가볍지만 탄탄한 착용감
•고급스러운 발색과 빈티지한 깊이를 모두 갖춘 원단 퀄리티
[SIZE]
M - 어깨 49.5 / 가슴 60 / 팔기장 60.5 / 총장 73.5
L - 어깨 51.5 / 가슴 62 / 팔기장 62.5 / 총장 76
XL - 어깨 54 / 가슴 64 / 팔기장 63.5 / 총장 78
XXL - 어깨 56 / 가슴 66 / 팔기장 65 / 총장 80
[COMPOSITION]
COTTON 100%
2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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